
작년부터 계속해서 토익스피킹 공부를 했었습니다.
타 학원도 다녀보고 혼자 독학도 해보고 했는데, 원하던 점수가 나올듯 하면서도 안나와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블로그에서 우연히 닉슨샘 수업에 대해 접하고, 학원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리뷰들을 보고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반신반의 한 이유는 어차피 다른 학원도 다녀봤어서 과연 뭐가 다를까 싶어서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첫날 수업부터 다른 학원들과 완전다른게 선생님이 엄청 프리하시고 재밌으시고, 수업에 신속하게, 잘 적응할 수있게 엄청 재밌게 90분을 풀어나가 주셨습니다.
데이 3 때 파트 3, 데이 4때 파트 5를 하는데 많은 양의 표현법 때문에 좀 무섭긴 하지만, 선생님이 최대한 재미있게 수업해주시고, 머리에 잘 들어오게 큰 소리로 수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실 매일반이라서 숙제를 매일 보냈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데, 닉슨샘이 꾸준히 꼼꼼하게 피드백 보내주셔서 한번 보내기 시작하면 안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2주반이 타이트한 경향이 있어서 들을까 말까 고민도 좀 했는데 이틀 수업 들어보고 듣기 잘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타이트한 스케줄 속에서도 최대한 재미와 공부의 밸런스를 찾아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진짜 엄청 열정있게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닉슨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건 수업에서도 있었지만, 제가 가끔 밤에 동네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 공부하러 갔는데, 거기 계신 모습을 봤습니다. 전 보통 12시까지 하고 나왔는데, 그 시간에도 거기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진짜 열심히 수강생을 위해 연구 하시는 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작년부터 5번 시험을 봤는데... IH 가 너무 안나와서 답답해 하던 찰나에 닉슨샘 수업을 듣고,
뭔가 이번엔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2주차 부터 들기 시작했고, 시험도 굉장히 수월하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닉슨 샘과 2주 공부한 후 그 주 토요일에 바로 시험 봤는데, 처음으로... IH(140점)이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공부할 때는 AL을 목표로 공부해볼 마음 까지 생겼습니다!
항상 잘챙겨주시고 재미있게 수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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