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이유]
청주에서 토익스피킹 학원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닉슨샘 수업 관련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외국어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성적표 인증된 좋은 리뷰들이 많아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두가지 고민]
우선 전 2주반 신청했는데 4일차 지나고 중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공되는 녹화강의로 잘 따라갈 수 있을지가 가장 고민이였고, 그리고 계속해서 현강이 아니라 온라인 강의를 참여해야 한다는 점이 고민이였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카톡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초반에 얘기를 좀 많이했었습니다. 귀찮으실 수도 있는데 답변도 성의껏 해주셨고, 자료 같은것도 빠진게 있으면 바로바로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수업]
우선 첫주 수업을 4번을 못들어서 그걸 혼자서 듣고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주신 첫 녹화강의 때 가장 중요하게 말하신 “녹음숙제”를 꼬박꼬박 해서 보냈습니다. 확실히 녹음숙제를 하니까 선생님이 제가 어느 부분을 잘 못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를 잘 파악해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녹화강의를 들으시거나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녹음숙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닉슨샘도 그렇게 말씀 하셨구요!
“수업에 많은 수강생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한명한명 얼마나 이해하고 스피킹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녹음숙제에 있다” 라고 말씀 하셔서 녹음숙제는 꼭 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주에도 강의를 매번 받아서 들었는데, 현강이면 더 좋은 케어를 받았겠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녹화강의 듣거나 온라인 강의를 드는 학생들도 챙기시려고 하는 배려들이 수업 방식이나 말하는 톤에서 많이 느껴졌습니다.
[시험 팁]
여러가지 시험 팁을 주셨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건 “옆에 사람들 소리에 쫄지 말고 더 크게 말하세요!” 였습니다. 제일 마음에 세겼던 말은 “옆에 사람들도 다 틀리게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틀려도 크게 자신감있게만 말하고 오세요!” 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2회 볼때마다 강조하신 “스크래치 페이퍼 사용법”이 정말 효과적이였습니다. 특히 파트 3/ 파트 5가 가장 어려운데 그 부분을 할때 닉슨샘이 알려주신 스크래치 페이퍼 사용법이 정말 효과적이였습니다.
[총평]
우선 목표점수는 130점이였는데 130점으로 딱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떤 분이 닉슨샘 수업리뷰에 “알잘딱깔센”이라고 적어 놓으셨던데, 정말 깔끔하게 130점 (IM3)으로 유종의 미를 걷었습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