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아 후기 올립니다.
일단 토플 시험 두번째인데 좋은 점수 나왔습니다.
스피킹, 라이팅 점수 나중에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 리딩: 22점/ 리스닝 25점으로 나름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사실 리스닝이 한국인들 한테는 좀 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닉슨샘이 항상 강조하시면서 리스닝 수업때 강조했던 것들 위주로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강조를 많이했던 부분은 "표시어" 였던 것 같습니다.
"표시어"를 듣는 능력이 있으면 문제 예측도 가능하고, 내가 듣고 있는게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리딩이 리스닝 보다 훨씬 더 잘 나올거라고 예상했고, 리딩이 리스닝보다 쉽게 나왔지만,
리스닝이 더 점수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시험 끝나자마자 주말인데도 닉슨샘과 카톡 상담을 통해 남은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스피킹, 라이팅 시험 점수는 어느정도 나올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스피킹 20-21점, 라이팅 23-25점 정도 예측을 하고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스피킹에서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이 너무 굳어져 있어서 제가 예전 버릇대로 시험을 봤기 때문입니다.
라이팅은 선생님이 짚어주신대로 고쳐서 시험을 보긴 봤는데, 제 버릇대로 시험을 보지 않아 좀 긴장되긴 하지만 일단 믿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스피킹, 라이팅은 제가 가진 버릇을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나머지 수업을 들으면 될 것 같고, 더 열심히 해서 100점 이상 맞아보자고 선생님이랑 약속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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